300x250 베이징 첫 사망자1 우한폐렴으로 보는 국제사회 민폐 중국의 음식문화 2002년 겨울, 홍콩 거리의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영상이 연일 뉴스를 통해 흘러나왔어요. 바로 사스라는 신종 감염병 때문이었어요. 사스(SARS)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줄임말이에요. 사스에 걸리면 심한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며 숨 쉬기가 힘들어요. 심각한 폐렴으로 발전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어요. 사스는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질병이라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두려움에 빠졌어요. 사스는 2002년 중국 남부의 광둥 지방에서 처음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어요. 조니 첸이라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가 이곳을 다녀간 뒤 사스에 감염되었고,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증상이 발생하여 홍콩의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그와 함께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 같은 호텔에 묵었던 사람들, .. 2020. 1. 28. 이전 1 다음 300x250